안녕하세요!
오늘은 보은의 착~한 맛집!! 수한면에 위치한 '삼선미 나주곰탕'을 리뷰해드리려 합니다!
몰랐지만 체인점이더라구요?
그게 중요한건 아니구,, 여기가 정말정말 착한 맛집이라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예~~~전에 소개했던 적이 있긴 한데요,
왜 또 가지고 왔냐면,,
솔직히 말해서 저만 알고 싶은 맛집이긴 한데,, 여기가 더 잘됐으면 좋겠는 마음에 또 소개를 드립니다!
그만큼 맛있고, 또 지난번과 다르게 전해드릴 이야기도 있구요!!
그럼 바로 시작합니다!
길가를 지나다보면 흰 간판으로 '삼선미 나주곰탕'이 보일락말락 하는데요,
그 안으로 들어오면 이렇게 자갈로 포장된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벌써 몇 대의 차들이 와있네요 ㅎ
올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이곳은 정원이 상당히 아름다운 식당입니다.
그래서 식사 전후로 눈이 즐거운 곳입니다. 식당 들어가기 전부터 이미 눈과 마음이 즐거워서 날이 더웠는데도 굳이 밖에서 정원을 구경하다 들어갔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더 날이어서, 오랜만에 보는 바람개비도 좋았고, 지금 활짝 만개해있는 장미도 너무 좋았습니다.
장미를 터널로 이렇게 해두셔서 햇빛도 가려지고, 자세히 보면 포도덩쿨과 같이 있습니다.
더 시간이 지나면 터널 위에서 아래로 포도도 달려서 더욱 정감있고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다음에 포도가 주렁주렁 달릴 때 쯤 또 와봐야겠습니다 ㅎㅎ
그리고 이런건 석부작이라고 하나요? 귀한 부처손도 붙어있고, 옆으로 와송도 보입니다.
지금은 물이 많이 없었지만 연못도 있구요,
이 식당은 자주 와봤어도 여기는 있는 줄 몰랐는데 출입구 왼쪽으로 더 공간이 있더라구요, 이쪽 정원도 넓게 잘 가꾸어져 있고, 그늘막 처진 평상에서 한 끼 식사를 하면 더욱 맛있을 듯 합니다!(물론여기서 식사하는 팀은 없었습니다! 식사하는 장소로 운영하는지도 저는 모릅니다! 하면 좋겠다~는 ㅎㅎ)
식당 안으로 들어와 창가 자리에 앉았는데, 창을 통해 보이는 정원도 너무 이쁩니다.
이렇게요 ㅎㅎ
그리고 이 글을 보고 오시는 다른 분들도 창가에 앉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창문열면 정원을 통한 상쾌한 공기가 솔솔 들어오기도 하고, 정원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한 끼 식사하는 맛이 더해지더라구요!
식당 소개를 하는데 너무 정원 소개만 한 것 같아 얼른 음식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백숙은 3시간 전에 미리 예약을 주셔야 하구요,
국밥, 탕은 예약없이 식사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근본인 나주곰탕을 시켰습니다. 그 전에 먼저 나온 밑반찬입니다.
다들 아시죠? 국밥 맛집은 깍두기부터 맛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여기가 그런 곳입니다.
특히 숟가락 옆의 저 양파가 진짜 진국입니다.
맵지는 않으면서 청양고추 향이 나는 저 간장에 곰탕의 고기를 찍어 먹으면 정말로 맛있답니다 ㅎㅎ
언제 한번쯤 백숙을 먹어야지 하는데, 미리 예약하고 올 여건이 아직 없었네요...
나주곰탕입니다. 고기도 꽤 많은 편이고, 당면도 있구요
지난번에는 좀 추울 때 왔었는데, 그때와 달라진 것이 있습니다.
곰탕에 간이 되어 있었다는 건데요, 지난번에는 간이 아예 안 되어 있어 직접 해서 먹어야 했는데, 요즘에는 날이 더워서 그런가 간이 되어 있더라구요.
근데 약간 짠 편이었는데 그만큼 맛은 더 있어서 짠데도 불구하고 국물을 거의 다 먹었습니다 ㅎㅎ
사장님 인심도 좋으시구! (왠지는 가시면 알게 될겁니다!), 음식도 맛있고! 빨리 나오고!!
완전 저만 알고 싶은 맛집이랍니다!
거기에 더해 정원까지도 맛있는!
보은 삼선미 나주곰탕!
강력 추천드리며 소개 마무리하겠습니다!
이 게시글은 보은군 농촌활력센터 신활력서포터즈 활동으로 작성된 컨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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