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품리뷰 카테고리의 첫 게시글은 외장하드가 되었네요!
리뷰할 제품명은
WD My Passport Ultra for Mac 5TB 입니다!
저는 이것저것 알아보고 꼼꼼히 따져보는 편이라서 필요는 한데 잘 모르겠다! 하시면 제 제품리뷰 카테고리에 원하는 종류의 제품이 있다면 바로 선택하셔도 후회없으실 겁니다 ㅎㅎ
외장하드는 몇년 전에 샀던 게 용량이 거의 다 차가서 새로 하나 사려고 계속 고민하고 있었는데요,
1TB 정도는 생각보다 금방차던 차라서 용량큰걸 사야하는데, 잘 몰라서 무엇을 살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결국엔 고민들을 해결했으니까 제품리뷰를 쓰고있겠죠?
어떤 고민들이 있었는지와 어떻게 해결했는지 같이 봐보시죠!
분명 제품 선택하시는데 도움 될겁니다!!
제가 생각한 나름의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외장하드 선택조건!!!
첫째, 용량은 최소 4TB 이상일 것
둘째, 가격은 20만원 내외일 것
셋째, 외장하드가 C타입일 것
넷째, 제조업체가 이름있는 대기업일 것
물론 지갑이 넉넉하시다면 삼성이나 하이닉스의 외장 SSD도 두말하면 잔소리인 좋은 제품입니다!
속도와 안정성면에서 더더욱 말이죠.
다만 저는 외장하드를 자주 연결해서 쓰지 않고, 속도보다는 가격이 중요하여 외장 하드로 선택하였습니다.
위의 조건 4개를 보시면 외장하드는 저장장치다 보니까 안정성이 중요한터라 4번째 조건이 붙었고 3번째 조건은 몇년전부터 저의 오랜 트렌드입니다. 모든 충전기와 전자기기들을 C 타입으로 통일하는것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현재는 완성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추가되는 악세사리들은 무조건 C타입으로 통일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심지어 건전지까지도 충전식 C타입으로 나와주니까요 ㅎㅎ
여기저기 출장가거나 여행다닐일이 많은데 충전기를 챙기는게 여간 힘든 게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충전기는 단 하나만 챙길 수 있도록 전자제품과 주변기기들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제가 선택한 제품은 입출력 C타입 케이블을 기본제공하고 있고, A타입 젠더까지 제공하여 뛰어난 호환성을 자랑합니다.
위의 조건들을 충족하는 외장하드를 추려보니 씨게이트와 WD사가 남았습니다. 각격차이도 만원 정도로 큰 차이가 없었구요.
특히나 씨게이트는 무조건 한번 외장하들르 복구해주는 서비스까지 제공하여서 더욱 매력적인 선택지였습니다.
제가 고민할때
씨게이트는 5TB에 외장하드/전용파우치/USB 3.0 C타입 케이블/데이터복구 서비스1회까지 해서 24만원 대였습니다.(STMA5000400) 제품
WD는 5TB에 외장하드/전용파우치/USB 3.0 C타입 케이블까지 22만원 정도였구요.
이 둘 사이에서 개인적으로는 씨게이트가 복구서비스까지 해서 더욱 매력적인 선택지였으나, 주변 영상하시는 분들께 자문을 구하여 WD사로 골랐습니다. WD가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약하지만 해외 외장하드쪽에서는 가장 명성이 높더라구요 ㅎㅎ 그러다보니 안정성도 어느정도 보장된 브랜드였습니다.
글의 제목에서 보셨겠지만 제가 구매한 외장하드는 For Mac용입니다.
근데 저는 골수 윈도우 사용자입니다.
ㅎㅎ
근데 이게 별게 아니더라구요. For Mac이든 아니든 포맷 형식이 그런거라서 포맷만 새로 해준다면 전혀 문제없는 사안입니다.
저는 5TB의 C타입 외장하드가 구매당시에 For Mac 밖에 안 남아 있어서 그냥 샀는데 혹시 저같은 경우시더라도 고민없이 구매하셔도 됩니다. 반대로 맥 이용자가 윈도우용을 구매하는 것도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견고한 택배상자 속에도 견고한 상자로 포장되어 왔습니다.
그 안에도 플라스틱케이스로 한번 더 포장되어 있어서 배송 시 웬만한 충격에도 끄떡없을 비주얼입니다.
플라스틱 케이스 안 외장하드입니다.
각진 디자인과 은색 사선패턴이 고급스럽고 단단한 느낌을 줍니다.
뒷면입니다.
네 꼭짓점에 미끄럼방지 고무가 들어가있어서 연결해서 사용할때 안 미끄러져 좋습니다.
섬세한 센스네요.
그리고 기본 C to C 케이블과 C to A 젠더도 있습니다.
C타입만으로 충분히 사용 가능하고 혹시 필요한 사용자는 A타입으로 사용할수 있게 배려해준것이 좋았습니다.
마지막 구성품인 외장하드케이스입니다.
개인적으로 케이스를 별로 안좋아합니다. 케이스 없어도 잘만 쓰는데, 케이스가 있으면 케이스까지 들고 다녀야하니 결국 짐이 더욱 많아지는 셈이죠. 가방에 악세사리가 5종이 들어간다고 하면 케이스도 5개나 딸려들어가다보니...
부피먹는 하마가되버린답니다.
노트북에 노트북 파우치, 카메라에 카메라 가방, 화장품에 화장품 파우치... 끝도없이 늘어나고...
그치만! 외장하드의 경우는 충격이나 파손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기에 케이스가 있는 것이 좋았습니다.
겉부분은 TPU같은 소재로 엄청 단단하지도 무르지도 않아서 적절한 충격흡수가 될 것 같구요,
내부는 케이블 수납 공간과 밴드로 한번 잡아주는 외장하드 수납공간이 있어 떨어트릴 걱정 없이 맘편히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외장하드 처음 연결 방법
외장하드를 사서 처음 사용할때 초기설정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외장하드를 연결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내 PC에서는 보이지 않는 상태입니다.
검색창에 컴퓨터 관리를 입력하여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을 눌러줍니다.
저장소 -> 디스크관리를 눌러줍니다.
그러면 밑에와 같이 새로 연결한 외장하드가 보입니다. (안보이시는 분은 아래로 스크롤 하시면 있을 겁니다.)
(새로 연결한 외장하드는 용량으로 구분하시면 쉽습니다! 저는 5TB짜리를 샀기 때문에 5TB가 조금 안되는4.6TB짜리 외장하드가 보입니다.(4657.5GB)
그럼 연결한 외장하드를 우클릭하여 "볼륨삭제"를 눌러줍니다.
겁먹지 말고 "예"를 눌러줍니다.
그럼 "할당되지 않음"이라고 표시된 외장하드가 보입니다.
여기서 다시 우클릭을 하여 "새 단순볼륨"을 클릭해줍니다.
다음 눌러주시고,
다른거 건드리지 않아도 되니 다음을 눌러주세요.
드라이브 문자 할당에 원하는 문자를 선택하고 다음을 눌러줍니다.
저는 윈도우용으로 포맷할거라 NTFS 기본값을 건들지 않고 다음을 눌러주었습니다.
단순볼륨만들기가 완료되었습니다. 마침을 눌러줍니다.
이제 내PC에서 새볼륨(4.54TB) 외장하드가 표시되는 것을보실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환경에서 쓰기속도를 테스트해보았습니다.
평균 초당 100MB이상 전송되어 간단한 여행정도의 영상과 사진을 옮기는 작업에는 전혀 무리가 없었습니다.
20GB정도의 파일도 2~3분내로 전송되어 크게 답답하지 않았습니다.
총정리!
이것으로 WD의 외장하드 'My passport Ultra For Mac'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대용량 외장하드를 고민중이신 분들! 근데 예산 부담이 좀 되시는 분들! 근데 뭘 고를지 모르시겠는 분들은
이 제품 고르시면 크게 문제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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